2026-08-31 (월)
개미심리 소폭 회복, 언론과 온도차
공포탐욕지수는 39로 집계되며 직전 거래일 대비 3p 상승했습니다. 여전히 공포 구간에 머물러 있지만 하락 흐름은 다소 진정되는 모습입니다. 다만 개미심리가 공포에 가까운 수준인 반면, 언론심리지수는 54로 중립을 웃돌아 커뮤니티의 불안한 시선과 언론의 비교적 온건한 보도 사이에 괴리가 있습니다.
국내 시장에서는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각각 2,880회, 2,304회로 가장 많이 언급됐습니다. 두 종목 모두 부정적 비율이 긍정적 비율을 웃돌며 반도체 업황에 대한 우려가 커뮤니티에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삼성전기, LG전자, 삼성SDI는 긍정 비율이 부정 비율을 크게 앞서며 상대적으로 우호적인 여론을 형성했습니다. SK스퀘어는 긍정 비율 20%에 그치며 부정적 시선이 두드러졌습니다. 커뮤니티별로는 네이버 주식(-0.186), 아카라이브(-0.127) 등 대부분의 국내 커뮤니티에서 부정적인 온도가 관찰됐습니다.
미국 종목에서는 Sandisk가 545회로 가장 많이 언급됐고, 알파벳은 부정 비율 57%로 높은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엔비디아와 테슬라는 긍정 비율이 부정 비율을 소폭 상회했지만, 마이크론과 S&P500 ETF는 부정적 반응이 우세했습니다. 미국 커뮤니티의 온도도 전반적으로 부정적이었으며, 특히 dcinside_us(-0.238)와 dcinside_tenbagger(-0.186)에서 하락 압력이 컸습니다.
시장 지수는 코스피가 0.46% 상승하며 선방한 반면, 나스닥은 0.12% 하락해 엇갈린 흐름을 보였습니다. 달러인덱스(-0.29%)와 금(0.34%), WTI원유(0.54%)는 평범한 수준의 변동을 나타냈습니다. 전반적으로 개미심리는 공포에서 벗어나지 못했지만, 직전 거래일 대비 소폭 개선된 점은 긍정적인 신호로 읽힙니다.
커뮤니티 vs 언론 심리
커뮤니티
39 공포
언론
54 중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