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31 ~ 2026-09-04
개미심리 위축, 언론은 낙관
주간 평균 공포탐욕지수는 36으로 전주 대비 하락하며 시장 전반에 경계심이 커진 모습입니다. 월요일 39에서 시작해 수요일 29까지 하락하며 공포 국면에 근접했지만, 목요일과 금요일 각각 35, 42로 반등하며 낙폭을 일부 만회했습니다. 다만 전주 대비 지수가 낮아진 만큼 투자 심리 회복은 아직 더딘 상황입니다.
개미 투자자들의 심리(36)와 달리 언론심리지수는 57로 비교적 긍정적인 보도 톤을 유지하고 있어, 시장의 실제 분위기와 언론의 낙관론 사이에 괴리가 관찰됩니다.
국내에서는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각각 1만 2,732건, 9,937건의 언급으로 가장 큰 관심을 받았으나 두 종목 모두 부정적 비율이 긍정적 비율을 크게 웃돌았습니다. 삼성전기, 현대차, SK스퀘어 등도 부정적 여론이 우세했으며, 커뮤니티 전반의 온도 점수도 대부분 마이너스를 기록하며 냉랭한 분위기를 반영했습니다. 다만 로보티즈와 삼성SDI는 긍정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아 일부 종목에선 기대감도 엿보였습니다.
미국 종목 중에서는 엔비디아(1,947건)와 Sandisk(1,640건)가 가장 많이 언급됐고, 엔비디아와 테슬라, 델은 긍정 비율이 50%를 넘어 국내 종목 대비 긍정적 인식이 강했습니다. 한편 시장 지수에서는 코스피가 주간 1.64% 상승하며 선방했고, 니케이225와 항셍지수도 각각 1%대 상승을 기록한 반면 나스닥은 소폭 하락(-0.29%)하며 아시아 증시와 대조를 보였습니다.
한 주간 개미들은 공포와 경계 속에서도 반도체와 일부 성장주에 대한 관심을 이어갔지만, 전체적인 심리 회복은 아직 요원해 보입니다.
커뮤니티 vs 언론 심리
커뮤니티
36 공포
언론
57 탐욕
요일별 개미심리 지수